공공정책

[LH공사] 3기 신도시 이름짓기 공모 개시

공공정책 인사이드 2019. 10.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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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H공사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도시 공급은 서울과 연접하거나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총 면적은 삼천이백칠십사만제곱미터로 약 구백구십만평에 총 십칠만 삼천호 공급 예정에 있습니다. 위치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입니다. 빠른 곳은 2021년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중소규모 택지 공급도 함께 예정사항을 밝혔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의 역세권, 국공유지, 유휴 군시설, 장기 방치 공원부지 등 활용하는 것으로 과천 과천, 서울의료원 주차장,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 81곳 총 십이만 칠천호 예정에 있습니다. 이는 빠른 곳은 2020년부터 입주자 모집 시작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H공사는 위의 3기 신도시들에 대한 추진방향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를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곧 서울과 접하거나 아주 가까운 곳에 들어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어 일자리도 함께 만드는 도시를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자족용지를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집중 조성하여 이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세번째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 유치원을 100% 국공립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에는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고 공해저감용 수소버스를 투입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정부와 지자체, LH공사와 지방공사가 힘을 모아 추진하여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약속했습니다.

LH공사는 상기 내용을 발표하면서 3기신도시 및 중소규모 택지공급에 나선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과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서울의료원 주차장,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 6개 지역에 대해서 이름짓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3개씩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총 3개의 지역의 이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총 상금 7,000만원으로 최우수상은 신도시별 1명으로 각 500만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며, 시상 구분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응모 및 투표 참가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사기준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는지와 쉬운 이름인지, 창의적인 이름인지,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LH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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