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혼부부 청년 대출 규제 완화 총정리!

지난해 대출 규제와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셨을 겁니다. 2022년 올해부터는 대출 완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신혼부부의 내집마련(매매) 대출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22년 3분기 부터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에 대한 완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의 경우 LTV가 최대 80%까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출 진행 과정에 있어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 때 미래 소득에 대한 부분의 반영 폭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청년의 경우 대출 만기가 최장 50년까지 가능한 50년 만기 모기지도 출시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LTV의 경우 기존 생애 최초 구매자의 경우 60~70%로 적용 되던 LTV 규제가 80%로 완화되는 만큼 민생 안정대책 중에서는 가증 큰 파급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자가 주거가 가능하도록 사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5억원짜리 아파트를 사게 될 경우에는 기존에는 LTV 60%로 3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LTV 80%를 적용받아서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이외에도 주택관련 대출 및 세금 완화에 있어서 1주택자 위주의 정책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실질적인 내집 마련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3분기 이전까지 다주택자들도 기존 보유 주택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만큼, 전반적 집값 안정에도 도움이 될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특히 현재 금리 인상 시기와 맞물려서 똘똘한 한채를 소유하는 주거형태로의 움직임은 가팔라질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