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의 힘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증가율 G20에서 2위 달성... 전세계 인구 1% 코로나 확진으로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 국내 저력 보여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들어서 전 세계 인구의 약 1% 가량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인구는 약 78억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하며, 이중에 약 1% 가량인 8천만명 이상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들어서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는 더욱 빨라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7천만명을 넘어선지 약 보름여만에 8천만명대를 넘어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연일 천명 내외의 코로나19 확진자수를 보이면서, 연말 들어서 급증한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음압 병동 부족으로 인한 입원 대기 상황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전세계적 코로나19의 확산과 국내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의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때 삼만전자라는 오명을 쓰면서 횡보 추세를 보여왔던 삼성전자의 주가도 최근 주당 8만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개인투자자 즉, 동학 개미로 일컬어지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증가율은 G20의 20개 국가중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달성할 만큼 심상치 않은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의 폐장일인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세계 주요 86개국 증시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는 총 102조 9천억달러로 2019년 보다 1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경우 시가총액이 2조900억달러 한화로는 약 3200조 이상을 기록하면서 2019년 대비 45.6%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증가율로 1위를 기록한 중국의 경우에는 한국과 간발의 차이인 45.9%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2019년 대비 23.7% 증가, 독일의 경우에도 10% 이상 증가, 프랑스도 9% 이상 증가, 일본도 8% 이상 증가 등 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증시는 외연적 확대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브렉시트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곤욕을 치구로 있는 영국의 경우 전년대비 5% 이상 시가총액이 감소하는 저조한 성적표를 보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기준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숫자라고 합니다. 미국 인구 기준으로 봐도 결코 적지 않은 확진자수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세계 3위의 인구 대국으로 3억 3천만여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나라이며,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체 인구의 17명당 1명 꼴로 코로나19 감영자인 셈이자, 전체 인구의 6%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치라고 합니다.

미국의 누적 사망자도 무려 34만명을 훌쩍 넘어선 상황으로, 2019년 1월 20일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케이스가 첫 보고된 이후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급격한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나타내면서 여전히 큰 위협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확진자수의 증가추세도 빠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신규 감염자가 100만명 증가하는데 걸린 최단 시간은 나흘이며, 지난 12월 27일 1900만명을 돌파안 이래 닷새만에 100만명이 증가하면서, 최단 기간 보다는 긴 것이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확진자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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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미국은 전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라는 오명을 얻게되었다고 합니다. 누적 확진자 기준으로 전세계 확진자의 약 23%이상, 누적 사망자 기준으로 전세계의 약 19%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인구는 지난해 12월에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달동안 약 7만명 이상의 인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치료제와 백신으로 인해서 향후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희망이 생긴 상황이지만, 여전히 당분간은 악화일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외출을 비롯한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과 약속, 여행 등에 대한 자제를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연말연시를 맍이해 수백만명의 인구가 여행 및 이동에 나서면서 향후 1월과 2월 급격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서 코로나19가 재유행 국면에 접어든 엄중한 상황이라는 목소리가 큰 상황입니다.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계 각국은 감염자 확진 추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경 봉쇄 조치에 다시금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빈민국이나 개발도상국으로 평가받는 국가들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비가 사실상 전무한 만큼 발빠르게 입국금지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의 경우에는 영국을 시작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19개 국가들에 대해서 입국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함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의 국가들오 입국 금지 국가 확대에 나서면서 감염자 확대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입국시에 음성확인서 제출한 사람에 한정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형태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세계 각국에서 나오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으로 이미 확산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강도 높은 코로나19 대비 태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거리두기 준수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 노력을 보태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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