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약(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2-350 일원)이 민간임대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예전에는 뉴스테이로도 불리기도 했던 민간임대가 다양한 형태로 개편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고의 경우청년과 신혼부부가 공급 대상으로 용산역 인근의 임대료 대비 다소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젊은층의 1인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규모는 공동주택은 지상 4층에서부터 지상 최고 37층까지로 총 2개동이 대상입니다. 세대수는 총 1086세대 중에서 이번 공고에서는 763세대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시행사는 (주)용산PFV이며, 시공사는 (주)호반건설, 매수자는 (주)용산대한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입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 경으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입니다.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여 최대 8년간 임대로 거주할 수 있으며, 갱신시에도 최초 계약시 입주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주요사항으로는 자동차 및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하며, 해당 임대주택은 입주자에게 향후 분양전환 우선권은 부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독특한 점으로는 쉐어형 임대주택도 공급한다는 부분입니다. 또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임대보증금을 높게 설정할 수록 임대료가 낮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입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청년 1인 가구가 공급대상인 케이스는 19형 128세대, 39A형 71세대 39B형 124세대가 있습니다. 청년 셰어형 2인의 경우 39B형 24세대, 청년 셰어형 3인의 경우 48형 9세대와 49B형 36세대가 각각 공급 예정입니다. 끝으로 신혼부부는 가장 많은 공급형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44형 64세대, 48형 63세대, 49A형 34세대, 49B형 220세대, 49C형 32세대로 가장 많은 종류 뿐만아니라 공급 세대수도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입주자 선정방법으로는 모집공고문 상에 해당하는 청년/신혼부부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라면 소득순위나 지역순위가 따로 구분되어 지지 않으며 오직 추첨으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공고의 신청은 지난 10월 5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까지 접수마감되어 10얼 21일 오후 2시에 당첨자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청약은 용산베르디움프렌즈 공식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신청으로 접수가 됩니다. 제출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홍보관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모델하우스나 평면도, 동호수배치도를 참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의사항으로는 제출 서류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세목전체와 세부내역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해당 서류는 인터넷에서 민원 24를 통해서 발급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번 공고에 필요한 제출 서류로는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서울시 내역 1부, 전국 내역 1부로 발급 받은 서류(2019~2020 과세년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