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주식 어린이)들을 위한 주식 용어를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저와 함께 주식 관련 용어들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쉽게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용어부터 하나하나 알아갈 예정입니다. 우선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등 재무제표 관련 용어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06/30 - [주린이 주식공부] - [주린이 주식용어]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란? 의미와 뜻
[주린이 주식용어]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란? 의미와 뜻
최근에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주식 어린이)들을 위한 주식 용어를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저와 함께 주식 관련 용어들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쉽게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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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의 재무정보와 관련된 용어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최근 다양한 주식 관련 유튜브 방송이나 블로그 및 카페 등에서 기업 관련 분석글 등을 참고하시다가 보면 낯선 영어 단어들을 접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장 기업들의 재무정보를 보면 꼭 나오는 영어 단어로는 ROE와 ROA, EPS가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해당 용어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OE는 return on equity의 줄임말로 한글로는 자기자본이익률 또는 자기자본수익률로 표기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경영자가 기업에 투자된 자본을 사용하여 어느 정도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본과 비교해 얼마의 이익률을 나타내는지를 뜻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어의 명칭이 자기자본이익률인 만큼 단위는 %가 사용됩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 나누기 자기자본(=자본총계) 곱하기 100의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A란 회사가 당기순이익이 100원이고 이 회사의 자기자본이 1000원이라면, 해당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은 10%가 됩니다. 따라서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지표가 꾸준히 높게 지속될수록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산식으로 계산했을 경우에 각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기자본이익률과 숫자가 다른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는 크게 두가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당기순이익과 자본총계를 계산상 고려할 때 지배주주지분에 해당하는 금액 만큼 산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자본총계의 금액 산정시에 전기와 당기의 자본총계를 평균 낸 후 금액에 반영하여 계산하는 부분 때문입니다. 지금은 주식 용어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산적인 측면 보다는 용어의 개념적인 측면을 이해해두시고, 추후 포스팅에서 관련 내용은 추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ROA는 return on assets의 줄임말로 한글로는 총자산순이익률로 표기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달성했는지를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라고 합니다. 풀이해 보자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총 자산과 비교해 얼마의 이익률을 달성했는지를 뜻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자산순이익률 역시 단위는 %를 사용합니다.
총자산순이익률은 당기순이익 나누기 총자산(=자산총계) 곱하기 100의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B라는 회사가 당기순이익이 100원이고 이 회사의 총 자산이 10000원이라면, 해당 기업의 총자산순이익률은 1%가 됩니다. 따라서 총자산순이익률 역시 높을수록 좋고, 꾸준히 높게 지속될수록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줄임말로 한글로는 주당순이익으로 표기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기업의 자본 규모에 관계없이 한 주당 수익을 나타내어 기업 간 수익성을 비교하는 지표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뜻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당순이익의 단위는 원을 사용합니다.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 나누기 주식수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C라는 회사가 당기순이익이 10000원이고, 해당 회사의 발행주식수가 1000주라면 주당순이익은 10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 역시 당연하게도 꾸준히 높게 유지될 경우에 좋은 지표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ROE와 ROA, EPS는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각각 자본이나 자산, 주식수의 지표를 대비해 해당 기업의 재무정보를 나타내는 용어이자 숫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절대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상기 지표들이 높고 꾸준히 유지된다면 긍정적인 재무정보를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어의 사전적 의미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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